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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두들팝 공연팀 ‘브러쉬씨어터’ 스타트업콘 피칭 콘테스트 우승

‘Startup’s Story Platform’

브러쉬씨어터 이승은 배우 ⓒ플래텀

국내외 혁신가·창업가들의 축제이자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전망하는 ‘스타트업콘×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 2019’가 18일 폐막했다.

17, 18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와 피칭 콘테스트 무대가 주목 받았다.

25개 팀이 참여한 피칭 콘테스트는 25개 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심사위원으로는 500스타트업, 그랩벤처스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 관계자가 나섰다.

피칭 콘테스트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Doodle-POP)’으로 유명한 ‘브러쉬씨어터’팀이 차지했다.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 프로젝션 맵핑이 결합된 체험공연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으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러쉬씨어터는 2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브러쉬씨어터에 이어 최우수상에는 스케치온(타투 디바이스 ‘프링커’ 개발사), 우수상에는 모바일닥터(어린이 체온관리 서비스 ‘열나요’ 운영사), 인기상에는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개인화 오디오 솔루션 ‘마이-파이’개발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SCALE UP YOUR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스타트업콘×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 2019는 콘퍼런스와 쇼케이스를 비롯해 워크숍, 네트워킹, 문화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시상자로 나선 김영덕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과 브러쉬씨어터 이승은 배우 ⓒ플래텀

피칭 콘테스트 수상팀과 심사위원, 시상자 ⓒ플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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