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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과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6개사

‘Startup’s Story Platform’

다음세대재단과 사랑의열매가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비영리스타트업 6개 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3달간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0년 5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는 팀은 농산어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menTory),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더블유엔씨(WNC),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이끄는 오늘의행동, 대학언론의 독립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알리, 비영리단체의 미디어역량을 강화하는 미디어눈, 움직임 활동을 통해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변화의월담이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선정된 팀들은 6개월 동안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들여다보고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볼 뿐만 아니라 비영리 조직이 갖춰야하는 비전과 미션 설계, 조직 설립, 모금과 마케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인큐베이팅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menTory)의 권기효 대표는 “농산어촌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목표하였으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세대재단과 사랑의 열매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동안 3,000만원 내외의 사업비와 함께 공유사무실,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등 초기 비영리단체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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