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운영하는 모두싸인과 노무법인 예화가 근로계약서 양식과 해설서가 포함된 ‘근로계약서 키트(Kit)‘를 배포했다.
‘근로계약서 키트’는 정규직, 계약직(기간제), 단시간(아르바이트), 일용직, 청소년(연소자), 연봉 계약서 등 총 6종의 계약서 양식과 그 해설서로 구성됐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다양한 근로 형태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양식뿐 아니라, 계약서 활용방안 및 항목에 대한 설명을 담은 해설서도 무료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인터넷 상에서 구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는 각 사업장의 환경을 고려하지 못하는 양식이 많고, 또 환경을 고려하고자 수정을 할 때는 법적으로 잘못되는 것이 두려워 사업주가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근로계약서 작성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노무법인 예화의 도움으로 해설서까지 담은 근로계약서 양식을 무료로 배포하게 됐다.”면서, “근로계약서 키트를 바탕으로 근로계약서 작성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모두싸인은 종이 없이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계약서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형태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지금까지 30만 회원과 3만 기업회원이 200만 개 이상의 문서에 서명하였으며, 두산,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부터 야놀자, 마켓컬리 같은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계약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노무법인 예화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전문 노무법인이다. 현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엑스퍼트그룹 소속으로 서울창업허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자문 및 컨설팅,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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