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가 서울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을 찾아 26일-27일 양일간 서울창업허브를 방문한다.
서울창업허브는 글로벌 허브파스너사인 제이랩과 함께 마쿠아케 진출관련 설명회와 스타트업 1:1 멘토링 상담회를 개최한다. 마쿠아케는 2013년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 최대 규모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나카야마 료타로 마쿠아케 대표와 마쿠아케 한국담당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며, 마쿠아케에서 한국제품의 펀딩 진행 경험을 보유한 마쿠아케벤더사들도 함께 서울을 방문 해 일본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마쿠아케 대표가 입점 절차, 지원 내용 등 마쿠아케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1억원 이상의 펀딩을 성공한 한국 인공지능 펫피트니스 로봇 제조사의 펀딩 성공담, 마쿠아케와 벤더사들의 패널토론 등 일본에서 크라우드펀딩을 노하우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엔 마쿠아케 한국담당직원들과 마쿠아케 벤더사들이 서울 스타트업 기업들과 1:1멘토링 상담회를 갖는다. 상담을 통해 서울 스타트업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전반적으로 멘토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제이랩의 엄유미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일본진출 가능성 및 현지 고객 반응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으며, 펀딩 후 일본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 말하며 “ 단순한 일회성 일본 진출이 아닌 마쿠아케 펀딩 이후의 유통계획까지 고려 한다면 크라우드펀딩플랫폼이 스타트업기업에 맞는 해외 진출 방식”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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