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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킵, 온라인 유통물류 플랫폼 ‘셀웨이’ 베타 오픈

‘Startup’s Story Platform’ 풀필먼트 물류 전문기업 위킵은 이커머스 판매대행 서비스 ‘Sellway(셀웨이)’의 베타 오픈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셀웨이는 오픈마켓 입점부터 주문, 배송, CS, 정산까지 모든 판매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유통물류 플랫폼이다.

셀웨이는 국내 30개, 해외 5개 쇼핑몰에서 셀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해외 전문 MD가 판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효율이 높다는 것이 위킵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판매대행 솔루션은 물류서비스와 연계되지 않기 때문에 물류 발송 부분은 판매자가 직접 담당해야 하지만, 셀웨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위킵의 우수한 물류대행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물류 및 재고관리가 용이해진다.

초기 이커머스 사업자들은 쇼핑몰별로 다른 정산 일자 및 방식으로 인해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셀웨이는 판매처별 정산 내역을 실시간 확인해 매월 정산을 실시하고, 익월 15일까지 수익금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입점 업체들이 체계적 경영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상품 촬영이나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광고, 브랜드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이커머스 업체들은 해당 항목에 대한 부가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도 있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기존 이커머스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하다 보니, 판로 개척이나 판매 노하우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이커머스 업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서비스 개설 이유를 밝혔다.

이어 “셀웨이는 판매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물류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해 사업자들이 제품 소싱 등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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