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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와이앤와처, 유망 스타트업 공동 육성

‘Startup’s Story Platform’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와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G이니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결제(PG) 도입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스위스, 베트남 등 국외에도 센터를 두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지원에 필요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활성화,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창업 생태계 시장이 커짐에 따라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있지만, 전자결제(PG)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컨설팅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스타트업을 위한 PG 도입 컨설팅을 활성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더 나아가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 기술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망 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가겠다며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결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와이앤아처와 함께 협력하여 유망한 스타트업이 결제 서비스에 대한 걱정 없이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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