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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비대칭, 불공정한 건설일용직 문제 해결 서비스

‘Startup’s Story Platform’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긱이코노미 확대에 따라 모바일 앱이나 웹 서비스를 통한 단기 계약 일자리 중개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

배달, 대리운전, 승차공유, 퀵서비스, 청소, 돌봄 등 생활 편익에 초점을 맞춘 오프라인 기반 주문 서비스는 예전부터 활성화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연 40조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진 조공, 잡부, 기공 등 건설일용직 중개 분야에서도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중개 서비스가 출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기반 실시간 인력 중개 서비스인 ‘일가자인력’은 기존 새벽인력시장을 모바일기술과 인력 중개 시스템으로 대체하여 건설일용직이 새벽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바로 현장으로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자리 복지,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일자리 불법 알선 및 노동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일가자인력은 불법 체류 외국인 알선 원천 방지를 위해 인력 중개 전 각 지점을 통해 대면 상담 후 근로자의 신분 확인 및 기술 이력, 기존 현장 경험 등을 검증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의 내국인 우선 고용을 위해 이렇게 모은 자료를 근로자 이용동의하에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현장 요청 내용에 따라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 기반 중개를 통해 일가자인력은 7월 론칭 후 매월 6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운영사 잡앤파트너 박종일 대표는 일가자인력은 토목, 건설, 인테리어, 보수공사 외 다양한 현장의 인력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기반 현장 인력 중개 서비스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개인들에게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기반으로 일감 매칭 및 중개 보증을 통해 적정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지역기반 인력 중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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