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클라우드(대표 안정선)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대표 이기하)로 부터 프리A 투자유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국내 소프트웨어 1세대 벤처기업으로 알려진 지란지교의 일본법인 지란소프트재팬 자회사로, 일본 시장에서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6년부터 법인용 파일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DirectCloud-BOX)’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서비스로 코스트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고가의 클라우드스토리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급 기능과 고객기업의 보안 규칙에 맞춰 유연하게 고안 수준을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 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무제한이라는 비용대비 효용성을 부각시켜 판매 개시로 부터 5년간 1,000개의 고객을 확보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 안정선 대표는 “향후 파일서버로부터 클라우드스토리지로 전환을 검토중인 고객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마케팅을 강화하여 자사 사업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라미어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SaaS 시장에서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현지의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을 만들고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의 스피드와 높은 개발 능력, 그리고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다이렉크클라우드가 제1의 파일공유 서비스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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