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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MAU 100만

‘Startup’s Story Platform’

하이퍼커넥트가 오늘 자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Hakuna)’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쿠나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하이퍼커넥트의 영상통신(WebRTC) 기술력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적용해, 지연시간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방송 환경과 `게스트 모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스트 모드는 이분할된 화면을 통해 게스트가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기표현과 참여를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정식 출시에 앞서 기능 테스트를 위해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공개한 상태이나, 서비스 초기 단계부터 구글 플레이 피처드 어플 선정, 누적 다운로드 350만,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 100만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아자르 어플보다 4배 빠른 속도로 월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규모 성장과 수익성 모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 어플 역시 인도, 유럽 등 신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사상 최고 성장률을 달성한데 이어, 유럽 전체 어플 마켓에서 틴더, 넷플릭스, 유튜브에 이어 매출 4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하쿠나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인터랙티브’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며 어플 아자르를 훨씬 능가하는 초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쿠나의 성과는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성장하는 아자르의 성공 방정식을 다시 한번 검증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소셜 디스커버리 분야에서 하이퍼커넥트가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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