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와이스토리-두들러, 에듀테크 결합한 스토리텔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론칭

‘Startup’s Story Platform’

와이스토리 윤성혜 대표

와이스토리(대표 윤성혜)가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미디어교육 커리큘럼인 ‘매직스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교육이란, 미디어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만의 콘텐츠 제작활동을 통해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의미한다.

매직스토리에서는 이야기만들기, 동시 짓기, 마술 등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교재 및 교보재를 활용한 활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이야기 만들기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모바일기기로 자신만의 전자책을 만들고, 6개월에 한번씩은 내가 직접 만든 책을 인쇄할 수도 있다.

매직스토리 프로그램에서 전자책을 만드는데 활용하는 두들잇 어플리케이션은 2018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이러닝우수기업 콘테스트 솔루션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진, 그림, 캐릭터, 효과음 등 다양한 이야기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책을 만들고 저장할 수 있으며, 공유와 댓글, 감정표현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두들러 고민규 대표는 “동영상이나 그림등의 컨텐츠를 만들 때에는 논리적인 기.승.전.결을 만들기가 어렵지만, 책을 만들 때에는 단순하게 3~5장으로 구성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이야기 만들기 교육이야말로 미디어교육의 시작이다”며, 이야기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9년 7월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1인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등 학생들의 관심사와 진로희망을 반영하여 누구나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범부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망을 구축∙운영하겠다는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새로운 미디어의 시대에 민주시민으로서 미디어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미디어 교육이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내에 사회관계장관회의 등을 거쳐 범부처 협업과제를 발표하겠다.”라고 밝힌바 있다.

매직스토리는 내년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별로 강사교육을 완료하여 전국 초등학교 방과후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와이스토리 윤성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서사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은 필수이다. 교육부의 방침과 같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ft.tt/2BUMVBl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 2024 NORI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