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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50호 점…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의 이유있는 성장

‘Startup’s Story Platform’

푸드테크 스타트업이자 1인 화덕피자 브랜드인 고피자가 고대안암점을 오픈하며 50호점을 돌파했다.

고피자는 1인용 화덕피자를 판매하는 캐쥬얼 패스트푸드 브랜드다. 2018년 4월 최초 가맹 사업 개시 이후 고피자는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 화덕 ‘GOVEN’과 급증하는 혼밥족을 위한 1인 화덕 피자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고피자는 피자를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고 간편한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오퍼레이션에 중점을 둔다. 좁은 공간에서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고피자 사업 모델로 창업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OVEN’과 더불어, 자체 HACCP 인증 공장에서 파베이크 도우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등 오퍼레이션 혁신을 통해 조리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운영이 가능한 피자 매장을 완성하며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초기 외식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인도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고피자는 이와 같은 기술력과 해외에서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누적 60억원의 기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최근에는AI와 로보틱스 기술 개발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DSC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캡스톤 파트너스, 빅베이슨 캐피탈이 참여했다.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는 “초기 점주분들 덕분에 고피자가 50호점 이라는 상징적인 매장 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50호점 돌파는 고피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안정성 향상을 상징하는 의미있는 숫자” 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피자는 신메뉴 개발 및 원가율 절감 등을 통해 기존 점주들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 20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12일 개최된 IF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푸드테크 세션 패널로 나선 임재원 고피자 대표 ⓒ플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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