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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

‘Startup’s Story Platform’

중국 구이린(桂林)시 주최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지역 예선을 거쳐 구이린시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4개 국내 스타트업은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서 수상하면 최대 20만 위안(한화 약 3,356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분야 관계없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전기·전자, 정보통신, 하드웨어, 바이오/메디컬, 친환경 식품, 신재료, 신에너지 분야 기업은 우대한다.

한국 예선은 서류심사를 거쳐 16개 팀이 1차 선발되며 발표평가를 통해 4개의 팀이 최종 선발된다. 한국 예선 경진대회는 10월 29일(화), 서울 창업허브에서 개최한다.

한국 예선 경진대회 수상팀 1등에게 3만 위안(한화 약 503만 원)을 제공하고, 중국 현지 결승 경진대회 수상팀 1등에게 20만 위안(한화 약 3,356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 자문, 재무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는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구이린시 인재 도입·육성법’ 조건에 부합되는 팀에게는 시정부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구이린시 산업정책에 부합하고 현지에서 사업화를 추진하는 팀에게 최대 1,000만 위안(한화 약 16억 7,87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구이린시 관계자는 “구이린시의 창업 환경을 널리 소개하는 것이 1차적인 목적”이라며, “앞으로 많은 국내외 인재들이 구이린시에서 혁신을 도모하게끔 창업환경을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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