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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언제 어디서든 막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Startup’s Story Platform’ ‘포레스트씨피(대표 이승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이엑스 비전’(EX.Vision)의 ‘동영상 소셜 교통정보’ 2차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포레스트씨피는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를 막기 위해 스마트폰 ADAS(Advanced Driver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를 2018년 개발, 이엑스 비전을 통해 시장에 선보여 왔다.

이엑스 비전은 전방추돌경고와 차선이탈경고를 해주는 1차 서비스로 2만 2천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사용자들은 교통량이 몰리는 추석 등 명절에 원하는 곳의 도로교통 상황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충격 감지 시 동영상을 저장하는 기존의 ‘블랙박스 기능’ 활용도 가능하다. 운전자가 주행 중 자동 저장해 동영상을 등록하면 지도에 표시된다.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반 정보를 반영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특징을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이엑스 비전은 ‘링고 (Ringo)’라는 명명의 글로벌 버전이 별도로 있다. 링고는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이스라엘, 인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시장은 D.I.Y 카스테레오에 대한 수요가 많아 포레스트씨피는 안드로이드로 버전 기능이 카스테레오에 들어갈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또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한 무선 카메라 등 하드웨어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포레스트씨피는 지난해 성남산업진흥원 주체로 열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레벨업 교육 IR 발표’에서 ‘우수상’을,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 창업부문 국토교통부 ‘대상’을 수상. 앱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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