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인공지능과 법률을 접목한 ‘리걸테크(Legal Tech)’ 분야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공간적, 시간적 인지 능력에 더불어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과실 비율 평가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가 거의 없다.교통사고 과실 비율 평가와 관련된 분쟁은 매년 10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변호사 5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건당 약 75일에 걸쳐 심의하는 등 천문학적인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다.여기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임기철) 기계공학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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