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관측 자료와 모델 시뮬레이션 자료를 혼합해 지구 곳곳의 가뭄을 감시(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농작물 작황을 예측하거나 대형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총장 이용훈) 도시환경공학과 서은교 박사(現 조지메이슨대 연구원)와 이명인 교수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함께 인공위성이 관측하는 토양수분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구 규모의 대용량 자료를 신속하게 처리해 가뭄을 실시간에 가깝게 감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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