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이 인공근육 형태의 초소형 유연 구동기(소프트 로봇)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소 침습 심장 수술 중 하나인 카테터 절제술이 더 정밀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용래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소프트 로보틱스(Soft Robotics) 10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카테터 절제술은 심장의 부정맥 치료를 위한 시술 가운데 한 방법이다. 가는 관인 카테터를 대퇴부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삽입해 RF에너지를 발생시켜 심장내 빈맥 발생 부위를 차단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시
출처 : 인공지능신문 – 전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