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가 2019년 누적 앱 다운로드수 7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 인플루언서 마켓을 한곳에 모은 셀럽마켓 모음앱이다. 유저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큐레이션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개인화 추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자 맞춤형 솔루션인 ‘셀러스’, ‘파트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블리 쇼핑앱은 최근 누적 앱 다운로드 수 700만, 누적 마켓 수 5,000개, 일간 사용자 수(DAU) 40만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신규 설치 기기수는 패션-의류 카테고리 전체앱 중 1위를 차지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정식 런칭 후, 약 1년 반 만인 올 8월에는 월 거래액 100억 원을, 올 11월 200억 원을 돌파했으며, 12월 예상 거래액 230억 원을 바라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연 거래액은 1,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올해 구글플레이 올해의 인기앱 TOP 10,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앱스토어 2019년을 빛낸 최고작 2019년 앱 인기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에이블리의 상위 셀러들은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셀러들의 평균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례로, 고3 때 친구와 함께 블로그마켓을 소소하게 운영하던 크림치즈마켓은 에이블리 입점 후 약 1년만에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는 스타 셀러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셀러스’, ‘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성공 사례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애플 생태계와 같이 누구나 손쉽게 마켓을 창업, 운영해 새로운 소득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IT 플랫폼을 구축해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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