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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디픽셀’, 10억 규모 투자 유치

‘Startup’s Story Platform’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중인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디픽셀(대표 송교석)이 쿼드자산운용(대표 김정우, 황호성)으로부터 1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메디픽셀은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의 심각한 질환인 심혈관질환의 진단, 시술 도구 추천, 네비게이션 가이드, 자동화된 네비게이션까지 심혈관중재시술 관련 솔루션의 제품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메디픽셀 송교석 대표는 “2019년이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핵심기술의 개발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한해였다면 2020년은 제품이 출시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심혈관질환의 진단 제품을 시작으로, 매년 1개씩 제품을 출시하는 목표로 진행중이며, 이러한 제품들이 심혈관중재시술의 효율성, 안전성, 경제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픽셀은 핵심기술의 보호와 임상적 증거의 축적을 위해 다양한 특허와 논문을 이미 출원했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투자를 집행한 쿼드자산운용의 이해성 상무는 “메디픽셀은 2018년 존슨앤존슨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우승 할 때부터 주목해온 팀으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통해 심혈관중재시술의 혁신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협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벤처퍼실리테이팅의 관점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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