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s Story Platform’ 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4년 동안의 서비스 성과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300종 이상의 실제 성형수술 및 시술에 대한 후기 정보 플랫폼이다. 누적 사용자 180만 명 가운데 5명 중 4명이 여성이며, 미용의료에 관심 있는 남성 사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연령별로는 온라인 상에서 정보 공유에 익숙한 24세 이하의 Z세대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 병원의 입점 수요가 크다. 주된 입점 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부산 순으로 많다. 지금까지 강남언니에 등록된 1,500개 병원 고객사의 평균 이탈률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특히 강남언니 월간 사용자(MAU)의 10명 중 1명은 해외 사용자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한국 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지난 11월 강남언니는 일본 현지 사용자를 위한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다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강남언니가 2년 간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강언TV’는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강언TV가 제공하는 의료 정보 영상은 4천 5백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와 약 279년에 달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병원과 글로벌 사용자 모두가 건강한 미용의료 시장 질서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플랫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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