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의 6기 모집이 진행 중이다.
2015년 출범한 신한퓨처스랩은 금융권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금융과 기술이 융합된 상생 플랫폼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 포트폴리오사로는 어니스트펀드, 블로코, 파운트, 빅밸류, 에스비씨엔, 보맵, 로켓펀치 등이 있다.
국내를 넘어 2017년 베트남(호치민), 2019년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글로벌 퓨처스랩을 설립하고 스타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까지 진출지원 국가를 확대시켰다.
신한퓨처스랩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신한금융그룹 및 퓨처스랩 대기업 파트너와의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채용지원, 교육, 네트워킹, 사무공간, AWS 인프라 등이 제공되며 신한금융 및 대기업, VC 파트너와의 공동투자 검토, 글로벌 진출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한퓨처스랩은 6기 운영부터 현대기아차, LG유플러스, GS홈쇼핑, 아모레퍼시픽 Visa 등 섹터별로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의 더 큰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신한퓨처스랩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영역과 경계가 모호한 특징이 있다. 금융과 당장 접목이 힘들더라도 투자 및 지원관점에서 장기적으로 혁신기업을 놓치지 않고 선발해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한퓨처스랩과 협력하는 대기업 파트너에게는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내부혁신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 및 투자처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에 제한하지 않고 혁신을 찾는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 누구라도 모이는 상생 플랫폼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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