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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

‘Startup’s Story Platform’

반려견에게 있어 산책은 스트레스 감소 및 심신안정 효과를 주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호주와 같은 반려문화 선진국에서는 반려견 산책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는 견주에게 높은 벌금을 부과하는 등 의무화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반려인들 사이에서 산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중이다.

지난 11월 케이펫페어에서 론칭행사를 연 ‘펫피’는 반려견과의 산책만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를 반려견 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형 반려견 산책 장려 서비스이다. 반려견 관점에서 사람이 동행한 시간을 기반으로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앱 서비스는 펫피가 최초이다.

아울러 펫피는 반려인들의 커뮤니티도 추구한다. 애견카페, 유치원, 호텔 등을 반려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운영하는 매장을 위주로 추천해주며, 반려견 안전용품이 설치된 디팡멤버스와 연계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펫피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SNS 카테고리에서 20위권,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급상승 5위까지 오르는 등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업계 전문가는 “펫피가 아직까지 UI 등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나, 펫피가 강아지를 소유와 자랑의 대상에서 함께 동행해야 할 가족이라는 관점을 제시한 것과, 동행한 시간만큼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은 새롭고 신선한 시도임에 틀림없다”라고 평가했다.

운영사 디팡오투오 김태경 마케팅 총괄은 “런칭 행사 후, 대형 사료 회사 및 보험사 등 반려산업 내 다양한 업체로부터 제휴 문의가 오고 있다. 아직 서비스 초기이지만 성장하는 반려업계에서 펫피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펫피는 보호자의 취향에 맞춰 단장한 예쁜 강아지를 자랑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반려라는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며 “소중한 반려견과 유대감을 더 느끼게 하고, 앞으로는 다양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앱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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