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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 파이널 IR 피칭, ‘비트센싱’ 대상 수상

‘Startup’s Story Platform’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 ⓒ비트센싱

27일 팁스타운에서 컴업(ComeUp 2019) 사전 외부행사로 ‘그랜드 팁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 프로그램)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창업팀의 팁스 참여를 위해 지역순회 IR행사인 웰컴투 팁스를 10회, 팁스 창업팀의 성공적 후속투자를 위한 IR행사인 비욘드 팁스행사를 2회 개최했다. 그랜드 팁스는 이들 행사의 최종 결선 성격의 행사로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IR참여기업의 쇼케이스, 투자자와 창업팀간의 네트워킹 등 만남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팁스 파이널 IR 피칭 대상에는 IoT 레이더 트래픽 레이더(Traffic Radar)’를 개발·제조하는 비트센싱(대표 이재은)이 수상했다.

비트센싱은 국내 최초로 차량용 레이더 개발에 성공해 현재까지 국내 유일 차량용 레이더 양산 기업인 만도의 초기 레이더 개발팀 멤버들이 지난해 1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와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우수상을, 브레인유(대표 홍승균),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 및 진테크(대표 송재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네크워킹 행사에 참석해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한 10개 기업과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과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년 이후 운영된 팁스(TIPS)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6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창업팀 828개(누적)를 육성했다.

또, 전체 창업자(2,444명) 중 석․박사가 58%(1,421명)에 이르고, 민간투자 20,560억원(엔젤투자 1,723억원+후속투자 18,837억원)을 유치하는 등 고급 기술기반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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