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와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메디아티(mediati)’가 ‘임팩트 데모데이 2019’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오피오오엔지는 2019년 하반기부터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투자사인 메디아티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대상 팀을 공동 모집해온 바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양사 투자기업의 성과가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임팩트, 글로벌, 유니콘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니크에서 유니콘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에스오피피오오엔지의 대표 포트폴리오인 쏘카 위현종 CSO가 키노트로 참여하여 ‘소셜벤처에서 유니크를 찾는다는 것의 의미’와 ‘유니크를 찾고 유니콘을 향해 가는 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각 기업에서는 IR 피칭을 통해 기업의 지난 한 해동안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서며, 각 기업별 부스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VC, 엔젤 투자자와의 만남도 연계된다.
한편, 에스오피오오엔지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임팩트 투자기업을 4곳, 하반기에 3곳을 선정하여 각 기업당 4,000만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상반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오이스터에이블, 빌라선샤인, 케어투게더, 실버문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화난사람들, 비욘드넥스트, 블루비커가 투자기업으로 선정되어 액셀러레이팅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메디아티의 피투자사인 긱블, 닷페이스과 함께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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