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이하 K-GAMES)는 오는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 게임 투자마켓’에 참여할 개발사와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스타 2019 게임 투자마켓’은 국내 중소게임사,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 퍼블리셔 간 교류 자리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지스타’의 부대행사다. 올해는 기존과 차별화를 목표로 개발사 대상 컨퍼런스,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개발사와 투자사/퍼블리셔 간 비즈니스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GAMES는 행사에 참여하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사업계획서 및 IR 발표 자료 보완, IR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상담의 경우 사전 온라인 매칭을 활용해 개발사와 투자사 간 직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사는 오는 10월 24일(목), 투자사 및 퍼블리셔는 10월 31일(목)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용국 K-GAMES 사업국장은 “‘지스타 2019 게임 투자마켓’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게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투자사들과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우수 개발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지스타 게임 투자마켓’은 개발사 35개사, 투자사 및 퍼블리셔 31개사 등 6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일간 총 148건의 투자 상담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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