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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공공기관 500만 건 문서 검색 서비스 론칭

‘Startup’s Story Platform’

서치퍼트(대표 노범석)의 업무용 검색 서비스인 딥서치(Deep Search)가 16일 정식 론칭되었다.

딥서치는 일반 포털에서 찾기 힘든 문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법원, 금융감독원, 감사원 등 공공기관 및 정부부처 214곳에서 보유한 약 500만 건(약 1억 5천 만 건)의 공공문서와 보고서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일반 포털에서 정보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가짜정보나 광고로 인한 검색실패를 줄이고, 신뢰도 높은 검증된 문서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공기관을 일일이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여 업무에 필요한 문서 정보를 찾는 데 쓰는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딥서치는 그간 베타 서비스를 거치며 효성 캐피탈, 법무법인 한결, 신한은행, 신한파리바 등 다양한 기업에서 도입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법무, 회계, 준법감시 등 공공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딥서치는 내년부터 미국 정부, UN(United Nation) 등에서 배포하는 공공 데이터 뿐만 아니라 모든 문서 정보를 수집해 해외로 진출하고, 인공지능(AI)을 결합한 AI 사서를 도입해 누구나 원하는 문서를 간편하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문서 포털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치퍼트 노범석 대표는 “딥서치를 활용하면 정보 수집에 필요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누구나 일을 쉽게 할 수 있다”며  “많은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스마트워크를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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