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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주요 인터넷쇼핑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옥션/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 코리아의 결제금액이 11조 4천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주요 인터넷쇼핑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옥션/G마켓’은 올해 8월까지 11.4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됐다.
주목할 부분은 단일 플랫폼인 ‘쿠팡’이 10.7조 원으로 추정되어 작년 같은 기간 6.8조 대비 57% 증가한 것이다.
그 뒤로 11번가는 6.7조 원, 위메프는 4.3조 원, 티몬은 2.6조 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네이버의 8월까지 결제 추정금액은 13.5조 원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 10.6조원 대비 27% 증가했다. 네이버 결제금액에는 콘텐츠 구매와 광고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나, 쇼핑 결제금액만으로 인터넷쇼핑 업종에서 높은 순위로 추정된다.
위 조사는 인터넷쇼핑몰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했으며, 결제금액이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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