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투미유가 2019년 ‘이러닝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닝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이러닝코리아(e-Learning Korea 2019)’ 박람회의 일환이다.
투미유는 영상 더빙을 통해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투덥(2DUB)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투덥을 스피킹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선생님을 위한 ‘선생님용 투덥’ 서비스를 출시했다.
투덥은 여러 장르의 영상을 직접 더빙하면서 자연스럽게 쉐도잉 학습이 되며, 직접적으로 원본과 비교가 가능하여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앱, 웹, KT 기가지니 TV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피킹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영상 선택, 자막 및 번역 작업, 유인물 제작 등 수업 준비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선생님용 투덥을 수업시간에 활용할 경우, 이러한 수업 준비 과정을 최소화하고 스피킹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음성 데이터와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음성의 억양과 톤까지 분석하는 AI 대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구도영 투미유 대표는 “이러닝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름있는 기업들과 경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미유가 AI 에듀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미유는 IBK기업은행의 혁신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3기 기업에 선정되어 집중 육성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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