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미디어 소비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불법 촬영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및 2차 피해 확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억제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2019년 웹하드 대상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업무에 적용해온 데 이어 올해 검색대상을 인터넷 사이트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 이달 내 지원업무에 시험 적용한다.ETRI는 본 기술 개발로 AI가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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