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과 소방청이 똑똑한 119 접수시스템 만들기에 힘을 합쳤다. 신고 접수자가 체계적이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제로 적용하면서 국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11일, 대전소방본부 가수원안전센터 예비상황실에 연구진이 개발한 지능형 119 신고 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기 위한 현장 관계자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8일 밝혔다.119 신고 접수는 긴박한 현장 특성상 통화에 잡음이 많고 긴장한 신고자와 대화가 이뤄져 신고내용과 재난 상황을 정확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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