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린커칭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 광저우시 부시장 등 광둥성 관계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이광국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Hyundai Motor Group China) 부총재 이혁준 전무가 참석했다.이번 투자계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굴기’를 내세우고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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