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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무회계 솔루션 ‘하우투비즈랩’, 3.5억원 시드투자 유치

‘Startup’s Story Platform’

모바일 세무회계 어플리케이션 ‘머니핀(MONEYPIN)’ 을 운영하는 하우투비즈랩(대표 김홍락)이 원신한퓨처스 펀드 및 SBA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시드투자 3.5억원을 유치했다.

2017년 설립한 하우투비즈랩은 세무회계 분야를 혁신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어렵고 복잡한 세무회계를 기술 기반으로 단순하게 재구성하여 사업자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하우투비즈랩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머니핀’ 은 회계지식이 없거나 전문인력이 없는 사업자가 쉽고 간단하게 회계와 급여를 관리하고 세금을 납부하며 실시간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을 기반으로 사업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세금신고 기능을 제외하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SBA 서울산업진흥원은 “복잡한 매뉴얼 없이 모바일 화면안에서 직관적인 UI∙UX 및 가이드에 따라 쉽게 세무회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연간 세무회계 비용을 약 140만원(법인 200만원)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된다” 라고 밝혔으며 “또한 SBA 의 내부의 기업들과 연계하여 경영관리 도구 보급 및 투명한 비용사용에 대한 케이스를 만드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하우투비즈랩 김홍락 대표는 “오픈베타를 거치며 고객의 니즈를 재검증했고 정식런칭 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방향성을 정립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회계 자동화에 집중하여 사업의 연속적 흐름을 정보를 기반으로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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