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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헤어디자이너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 ‘드리머리’ 정식 론칭

‘Startup’s Story Platform’ 드리머리’(대표 이태훈, 심건우)는 동명의 헤어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리머리는 실습기회가 필요한 예비 헤어디자이너와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지난 6개월 간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며 호평을 얻었다.

드리머리에서는 무료로 커트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시술 받을 수 있어 특히 대학생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예비 디자이너들 역시 간편한 방법으로 실습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태훈 드리머리 공동대표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세상의 본질에 다가가고 싶다”며 “누구에게나 꿈을 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미용분야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의 ‘기회를 필요로 하는 이들’과 ‘합리적인 소비를 희망하는 이들’을 기술로 연결해 기회의 사다리를 재생시킬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드리머리는 웹서비스에 이어 내년 2월 앱 론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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