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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 ‘트래픽레이더’ ITS 성능평가 최상급 받아…모든 영역에서 정확도 98%

‘Startup’s Story Platform’

비트센싱이 자체 개발한 차량검지장치 “24GHz 트래픽 레이더(Traffic Radar)”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이하 ‘ITS’) 성능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급을 받아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ITS는 교통 혼잡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차세대 교통체계 및 시스템이다. ITS 성능평가는 지능형교통체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장비, 시스템, 서비스의 성능이 평가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검사이다.

트래픽 레이더는 차량검지장치 중 비접촉방식 최초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모든 영역에서 정확도 98%의 “최상급” 등급을 받음으로써, 기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의 성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임을 검증 받았다. 특히,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센서인 ‘레이더 기술’의 강점에 딥러닝 모델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노타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그 성능을 한 단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비트센싱 레이더 센서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한 노타의 컴퓨터 비전 모델은 레이더 신호처리시 영상분석 정보를 결합하여 동일속도로 접근하는 동일위치 차량을 완벽히 분리하거나 대형차량의 과검지를 회피함으로써 레이더 성능을 극대화 하였다.

비트센싱의 트래픽 레이더는 성능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시장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트래픽 레이더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 레이더 센서이다. 24기가헤르츠(GHz)를 사용한 FHD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로, 4차선에 다니는 차량의 수, 속도, 사고 상황 등 기존 방식 보다 더 정밀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현재는 도로용 신호 및 과속 단속, 교통량 측정 등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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