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대표이사 김용국)가 세계 최초 넥밴드형 360 카메라 ‘FITT360(이하 핏360)’으로 3년 연속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CES 2020’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에 전시될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기술력,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8개 부문에 혁신상을 수여한다.
링크플로우는 커뮤니케이션 넥밴드형 360 카메라 ‘핏360 라이브(FITT360 LIVES)’로 증강현실·가상현실과 스마트시티, 총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핏360 라이브’는 LTE 및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60도 영상 통화를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다.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웨어러블 카메라로써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자체 스티칭 기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등을 접목해 사용자 중심의 1인칭 360 촬영과 실시간 소통, 두 손의 자유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완성했다.
개인의 경험을 360 VR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대용량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핸즈프리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촬영이 가능해 증거수집이나 현장 식별, 응급 처치 등 긴급 상황에 대응 및 대처해야 하는 업종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2018년 디지털이미징·포토그래피 부문에서 웨어러블 360 카메라 ‘핏360’으로 ‘CES 2018 혁신상’을 받았고, 2019년 ‘핏360 커넥트’로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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