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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업가 정신·창업 축제, ‘비즈쿨 페스티벌’ 개막

‘Startup’s Story Platform’

비즈쿨 학교 청소년들이 창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노력, 그리고 그간의 활동성과를 끼와 꿈으로 발산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축제인 비즈쿨 페스티벌이 31일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공존과 상생을 통해 미래 주인공으로 우뚝 선다는 의미에서 ‘너랑 나랑 같이 가치’를 주제로 전국의 136개 학교 1만 6천여명의 초·중·고교생 및 학교밖센터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첫째날일 3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벤처혁신정책관이 참석해 축사와 더불어 청소년 비즈쿨 활동을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사장하자’의 저자이며 방송인인 서경석이 진행한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미니 해커톤’ 및 ‘비즈쿨 퀴즈쇼’ 등이 열렸다.

둘째날인 1일에는 외국학생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쿨 발표대회’, ‘스피치대회’, ‘COME UP 비즈쿨(창업경진대회)’, ‘기업가정신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요즘 청소년들의 선호에 맞춘 ‘비즈쿨 홈쇼핑’, ‘유튜버학 개론’ 및 ‘두근두근, 비즈쿨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일에는 비즈쿨 학생들의 끼를 표출하는 ‘비즈쿨 뽐내기’ 및 ‘폐막식’이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중 좋은 성과를 낸 학생에 대한 푸짐한 시상도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벤처혁신정책관은 “응급키트 자판기 창업자인 미국의 14살 소년 테일러처럼 이제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새로운 제품이 되고, 새로운 가치가 돼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비즈쿨 활동으로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청소년 인재와 교육전문가로 성장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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