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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통합운송관리 로지스팟, 100억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Startup’s Story Platform’

B2B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1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9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설립 후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21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알펜루트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이지스자산운용, UTC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로지스팟은 자체 개발한 운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과 PC를 통해 통합운송관리, 입출고관리, 고객사 내부 시스템 연동 등 편리하고 체계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15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기업고객에게 운송중개와 실시간 운송 현황 관제, 비용정산 및 입출고 프로세스를 단일 채널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물류 프로세스를 진단해서 최적화된 운송 방안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이번 투자금을 IT 시스템 고도화와, 국내 운송사 인수와 투자에 집중 투입하고 운송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디지털 운송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 고객 뿐 아니라 운송사와 차주 등 로지스팟 플랫폼을 이용하는 다양한 대상을 위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알펜루트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업과 기업간의 물류, 미들마일 시장은 큰 규모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이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팟은 짧은 기간 동안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운송시장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과 비전을 보고 투자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지스팟 박재용 대표는 “앞으로 기업고객 및 이용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전해 드리는 것은 물론, 기존 운송사에도 적극 투자하여 국내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나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또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강화시켜서 기업고객과 운송사, 차주 등 물류 시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새로운 운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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