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19(GITEX Future Stars 2019)’ 피칭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2개사가 동시에 우승했다.
’만드로(대표 이상호)‘는 ‘베스트 소셜 임팩트’ 분야에서 우승했으며, ‘스마트사운드(대표 이정호)’는 ‘베스트 유스 스타트업’ 분야에서 우승하여 약 1천 2백만원(USD 10,000)의 상금을 받았다.
만드로 이상호 대표는 “전쟁으로 인한 중동의 상지절단 장애인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자이텍스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보며 더욱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19 슈퍼노바 챌린지(2019 Supernova Challenge) 피칭대회’에서는 6명의 전문 평가위원이 10개 분야의 우승기업과 챔피언 1개사를 선정하며, 각 분야별 우승기업은 USD 1만 달러를 챔피언 기업은 USD 1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피칭대회에는 국내 스타트업 10개사가 준결승에 진출하여 11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과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4개사가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의 지원으로 국내 스타트업 35개사가 참여했다.
한편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19’는 140개국에서 4,500여 개 IT 기업과 75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지난 10월 6일(일)부터 9일(수)까지 나흘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었으며 기술 컨퍼런스, 전시부스 운영, 투자자 미팅, 피칭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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