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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퓨처스랩 5기에 6개 기업 추가선정…50개기업으로 확대운영

‘Startup’s Story Platform’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5기 수시모집에서 6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고 인도네시아 진출기업으로 4개사를 선정했다.

유망ㆍ혁신기업의 상시재발굴 및 인도네시아 퓨처스랩 출범 등 스케일업 전략에 따른 것으로, 올해에만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 4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숫자다.

신한퓨처스랩은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퓨처스랩을 추가로 출범하고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퓨처스랩 제2 출범식`에서 발굴·육성·투자의 `스케일 업(Scale-Up)` 전략을 발표하며 핀테크 지원·투자 규모를 한층 확대하기로 밝힌바 있다.

이번 신한퓨처스랩에 추가로 선정된 기업은 퓨처스랩의 유망ㆍ혁신기업 발굴 전략에 따라 지난 1~4기 지원기업을 중심으로 모집과 선발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기업은 아큐플라이에이아이(AI음성인식), 오픈갤러리(미술품 구독 서비스), 모바일퉁(글로벌 외화 선불카드), 콰라(딥러닝 기반 온라인 투자자문/자산관리), 베라노스(개인맞춤형 생애 자산관리), 모인(해외송금) 6개사이다.

인도네시아 진출기업으로는 피플펀드(P2P), 에스비씨엔(비대면 자산관리), 보맵(보험, 큐비트시큐리티(보안, 해킹방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 성장단계별 투자, 멘토링, 사무공간, 금융지원 등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된다.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의 전문가의 멘토링,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사무공간 제공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유망ㆍ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도 진행한다.

신한그룹차원에서 조성하는‘원신한퓨처스펀드(5년간 250억 규모)’를 조성해서 퓨처스랩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투자가 완료된 5기 기업 런인베스트(맞춤형 자산관리), 휴이노(원격의료 플랫폼), 어브로딘(유학 O2O플랫폼) 등을 포함해 올해 50억 이상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성장단계에 따라 조금 더 큰 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기업은 혁신·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신한‘창업벤처투자 커뮤니티’ 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퓨처스랩 1기)에 20억을 투자가 대표적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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