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김상철 회장의 아들이자 김연수 한컴 대표이사의 동생, 김모씨가 구속됐다.검찰은 한컴이 관여해 지난 2021년 발행한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에 대한 불법 시세 조종 등으로 김 회장의 아들 김씨가 100억원대 수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지난 1일 법원에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5일 오후 영장실심사에서 영장이 발부됐다.이에 대해 한컴 김연수 대표이사가 6일, 입장문을 통해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우선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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