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4일부터 4호선 명동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수송 순위 1순위인 4호선 명동역 고객안전실 입구에 시스템을 설치하여 4개월간 시범 운영 후, 24년 5개 역(서울역,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광화문역, 홍대입구역)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양면 현시가 가능한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외국인과 역 직원이 디스플레이를 함께 바라보며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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