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보라색 포도'와
노란 바나나’ 같은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분리한 뒤 재조합해 노란 포도'나
보라색 바나나’와 같이 본 적 없는 개념을 상상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은 체계적 일반화 혹은 조합적 일반화라고 불리며,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AGI)을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여겨진다.체계적 일반화 문제는 1988년 미국의 저명한 인지과학자 제리 포더(Jerry Fodor)와 제논 필리쉰(Zenon Pylyshyn)이 인공신경망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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