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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송전철탑에 인공지능 탑재, 산불 예방하고 백두대간 생태계 지킨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20일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시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준다.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하여 ‘23년 3월에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적용·운영하게 된 것이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 –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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