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가 연결 종속사 수익을 개선하고, 공공시장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하며 2분기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84억원, 영업이익은 183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2%, 영업이익은 33.6% 성장한 수치다. 연결 종속사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안전장비 부문 매출 증가는 물론, 신성장동력인 방산 부문에서 예비군 교전훈련장비체계와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등을 연달아 수주하며 작년 대비 매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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