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 시뮬레이션 결과,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유지된다면 2030년대에 북극 해빙(海氷)이 소멸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2050년대에는 해빙이 모두 사라진다는 놀라운 연구가 국내 연구진을 통해 발표됐다. 이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평가보고서에서 해빙 소멸 시기로 예상한 2040년대보다 10년 더 빠른 예측이다. 이번 연구는 현지시간 6일, 글로벌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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