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인동동에서 홀로 거주하는 이00(78·남)씨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응급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이씨는 아침 5시 18분쯤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마비 증상이 있어 집안에 설치되어 있던 AI 스피커를 이용해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쳤다. AI 스피커는 즉시 SOS 신호를 보냈고, 이를 받은 119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응급 이송을 진행했다.현재, 이씨는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에 있다. 구미시는 입원·치료에 드는 비용은 긴급복지지원 의료비지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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