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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빛의 속도로 처리한다!… 포스텍 박경덕 교수팀,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빠른 나노 엑시톤 트랜지스터 개발

양자역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로 제작된 영화 ‘앤트맨’에서 주인공은 어떻게 작은 몸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낼 수 있을까?앤트맨의 슈트에는 작은 신호도 크게 증폭하여 처리하는 ‘트랜지스터’가 달려 있다. 이때, 기존 방식대로 전기 신호를 증폭하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하면 열 에너지가 손실되고, 신호전달 속도가 제한되어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한계를 극복하여 작고 가벼우면서도 열 손실 없는 고성능 슈트를 제작할 수 있을까?이에 대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와 구연정 석박사통합과정, 러시아 ITMO대 바실리 크랍초

출처 : 인공지능신문 –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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