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문 밖으로 나가다가 자동차 키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시 들어와 소파 쿠션 아래를 확인하고, 전날 바지 주머니를 뒤져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서류 가방을 열어 보니 열쇠가 서류 뒤에 숨겨져 있었다.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한 일상이다.MIT의 연구원들은 바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 ‘RFusion’을 개발하고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무선 주파수(RF, Radio Frequency) 안테나가 그리퍼에 부착된 로봇 팔이다. 안테나의 신호와 카메라의 시각적 입력을 통해 찾는 것이 더미 아래에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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