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에서 차용한 설계 기술로 필요에 따라 모양이 변하며 1톤 급 하중을 견디는 트랜스포머 바퀴를 국내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기계공학부 조규진(인간중심 소프트 로봇기술 연구센터장) 교수 연구팀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 연구팀이 1톤 급 차량에 적용 가능한 트랜스포머 바퀴를 개발한 것이다.개발된 트랜스포머 바퀴는 포장도로에서는 작은 바퀴 형태로 변하여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비포장 험로에서는 돌기가 있는 큰 지름의 바퀴 형태로 변하여 높은 기동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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