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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KT와 조선업 최초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구축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조선업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하며 방산기술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KT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디지털혁신부문장, KT 이진우 부산·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현대중공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의 양자암호통신

출처 : 인공지능신문 –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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