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개교 50주년을 맞는 KAIST에 올해 들어서만 100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가 3건이나 이뤄지는 겹경사를 맞는 등 역대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KAIST(총장 신성철)는 지난 1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동문 최고 금액인 100억 원을, 7월에는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출연해 싱귤래러티(특이점) 교수제도를 지원키로 한 데 이어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사재 500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KAIST는 국내 인공지능(이하 AI)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는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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